언어학에서 문장(文章, 문화어: 글토막) 또는 월은 완결된 의미를 표현하기 위하여 의미적 관계를 이루는 요소들이 결합된 것으로, '생각이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을 나타내는 최소의 단위'[1]이나 특히 '어떠한 느낌이나 사상·생각 등을 글자로 적어 나타낸 것'을 가리킬때 사용되기도 한다. 문장은 하나의 주어(주어부)와 하나의 서술어(서술부)를 갖추는 것이 원칙이며, 하나의 문장이 끝났음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따위를 찍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호들은 문장이 하나의 독립된 언어 형식을 갖추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어는 단독으로 또는 구와 절등이 관형어와 함께 '주어부'를 이루며, 서술어는 목적어·보어 등과 함께 '서술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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